우마왕의 눈2019. 3. 7. 20:11


AFV Club M113 ACAV 발매 예고 포스팅으로 시작된 AFV Club의 M113은 이제 IDF 버전으로 흘러가고 있다. 언제쯤 Zelda라던지, 이미 용가리가 키트화를 예고한 Fitter라던지를 개발하여 악화더미를 역사의 어둠속으로 묻어낼까가 기대된다. 역사에 영원한 것은 존재하지 않으니. 시대의 기준에 맞는 새 아이템은 나오는 법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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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8. 4. 27. 00:34


사아 과연 호밀밭은 용가리의 본진에 뛰어들 퀄리티를 만들어낸 데 성공했을까? 용가리는 과연 가만히 넘어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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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7. 5. 10. 02:20


19대 대통령에 문재인 당선…"통합대통령 되겠다" 선언


이제 두 번째 단계를 지났습니다. 그 다음 한 발을 다시 내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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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7. 3.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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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6. 12. 10. 03:11
국회, 박근혜 (최순실댓통년) 대변닭 탄핵…찬성 234표·반대 56표

제20대 국회는 탄핵 찬성 234표. 생각보다 10~20표쯤 더 많은 찬성으로 박근혜 (최순실댓통년) 대변닭 탄핵을 통과시켰다. 아직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시작의 끝 정도는 온 것 같다. 과연 바라는 새 시대가 올 것인가를 걱정하며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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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6. 11. 29. 16:11

최순실 대통령, 대변닭을 통해 "임기단축 포함 진퇴,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6.29 시즌 2를 보는 느낌이다. 그 때도 발언의 강도는 딱 이 정도였으며 결국 군바리당의 공작에 더해 김영삼, 김대중의 자중지란으로 문민교체에 실패했으니까.... 그저 이번에는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느냐는 중립의 가면을 쓴 수꼴들의 구라선동질에 넘어가지 말고, 여기서 멈춰서서 노태우 시즌 2를 만들지 않도록, 끝나야 끝난 것이다라는 말을 잊지 말고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를 탄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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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6. 6. 7. 16:36


최근, 특정 사이트를 기반으로 독일육군의 약체화 드립을 치면서 Leopard 2 A7 88대 말고는 전차가 없다는 주장이 있던데 사실이냐는 지인의 질문이 있었다. 소스를 물어보니 당근 그런 건 없더란다. 그럼 저 구라는 과연 사실일까?

소스를 확인할 수는 없으니 뉴스를 검색해보자. Germany's Army To Procure 131 New Boxer Armored Personnel Carriers라는 기사가 뜬다. 2015년 말에 나온 복서 조달 기사인데 기사중에 독일 육군 Jörg Vollmer준장의 발언이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으나 뉘앙스가 좀 이상하다. 그는 "German forces not only want to upgrade their infantry units but also want to improve their tank fleet. Army Inspector Vollmer announced that in the future, two out of six German tank battalions – each with 44 vehicles – are to be equipped with the most modern Leopard 2 A7 main battle tank (MBT). The other units will keep Leopard A6s, he said." 라고 발언했음에도 특정 사이트에선 독일 육군엔 Leopard 2 A7 88대만 남아있다는 구라로 바뀌어 있는 것이다.

참고로 덕국 육군에는 네덜란드로 가려다 기갑부대를 직접 운용에서 덕국제 리스로 가겠다는 (네덜란드의) 정책으로 인해 독일이 인수해야만 했던 레오파트 2A7 20대와 원래 운용하던 레오파트 2A6/A6M 225대가 있었다. 44대 편제 6개 대대면 264대로 원래 차량 총수 비교 40대 정도 늘어난다는 이야기다.

해당 구라가 구라인 또 하나의 이유는 지난 5월 13일 Germany Claims Trophy in Strong Europe Tank Challenge 기사에서 찾을 수 있다. 기사의 주인공이 Leopard 2A6를 운용하는 제12기갑여단 제8산악전차대대(전차부대에 산악이 붙었다는 이야기는 군 내에서 정예로 평가받는 것과 거리가 있는. 평균 이하거나 듣보잡에 가까운 부대라는 야그다.) 3중대 C소대라는 것이다. 특정사이트의 구라가 맞다면 Leopard 2A6/A6M이 아니라 2A7이 나와야 하겠지만...

애니웨이 저런 왜곡이 벌어지는 이유가 무지 때문인지, 왜곡을 해야한다는 의무감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만 개한번부에 기레기가 늘어나는 이유는 데스크가 무능해서가 아니라 기레기로 키워지거나 스스로 기레기의 길을 가기 때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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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6. 1. 1. 13:34



2016년입니다. 어쩌다보니 패튼 (자서전 비슷한) 전기의 45년 1월 1일 분량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도 1월 1일이 되었습니다. 그려.

 

병신년이 오려면 아직 한 달 더 있어야 하지만 개한에는 이미 병신년이 있으니 굳이 기다릴 필요는 없겠죠. 병신년의 압제속에서도 오시는 분들이 무사히 살아남길 기원합니다. 덤으로 복도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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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5. 10. 17. 13:42


마왕궁 티스토리 이궁에 종종 들르시는 이광열님의 이글루에 올라온 새 리뷰 포스팅, T-34/85 No.183 Factory Berlin 1945 ( Academy 1/35 ) - 02에 올라온 댓글과 대댓글이다. 첨 봤을 때 캬 시원하다....는 감탄사가 먼저 나왔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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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5. 10. 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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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5. 5. 14. 22:21

3년, 아니 4년전에 썼던 개원이 성공적이었다....라 포스팅이 밀리덤 사이트에 끌려가 있었다. 근데 이야기가 좀 이상하게 변질되어 있다.

당시 포스팅을 다시 정리해보자면

1. 1980년대 중후반에 개발된 3세대 전차의 주요 카테고리 라인은 120mm 전차포급 화력, 복합장갑, 1500마력급 엔진에 기반한 주행장치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1500마력급 엔진에 기반한 주행장치인데 그 이유는 120mm 급 전차포 + 방어력을 갖춘 복합장갑을 운용하기 위해선 그 정도의 중량이 요구되고 이걸 제대로 움직이기 위해선 그 정도의 출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2. 하지만 K1의 경우, 방어력이야 3세대 복합장갑을 갖고 있지만 1200 마력급 주행장치 위에 105mm 전차포를 갖고 있기에 105mm 전차포급 탑재 전차로선 어떨지 몰라도 1980년대 이후의 3세대 전차로서는 부족한 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3. 만일 K1 개발 시점에서 레오시리즈를 들여온다면 시기적으로 보아 1보단 2일 가능성이 높다. 1980년대 후반에 새삼 뭔 레오1이냐. 백번 양보하여 레오1이 들어온다 해도 120mm 전차포를 탑재한 1A6이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다.....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왜 저기 가선 저게 저렇게 되는 건지, 특히나 레오 1A6이 사례로 등장했던 이유가 k1 개발 당시에 개한에서 120mm 전차포를 적극 검토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이야긴데 당시 개한 육군이 120mm를 검토했다는 것 자체가 구라에 가깝고 심지어 1987년에 하나 만들어지고 캔슬된게 k1 개발시점에 어떻게 검토되냐는 이야기를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K1 vs 레오 1A6로 만들어주는 독해력, 아니 오독력은 참으로 난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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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4. 12. 8. 12:59

니네가 모르는 것과 정보가 없는 건 별개의 문제란다. 뭐 하긴 개한에서, 원리주의자들에게 이런 이야길 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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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4. 5. 30. 15:05
인간관계상 가장 골치아픈 유형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표리부동형 인간이고 다른 하나는 자의식 과잉형 인간일 것이다.
전자의 대표적 유형이라면야 A 앞에선 이런 소릴, B 앞에선 저런 소릴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겠고, 변형으로 박쥐형도 존재할 것이다.
후자의 대표적 유형이라면야 모든 것이 자기 이야기인 양 과하게 반응하는 경우겠다. 물론 찔리는 게 있있던 모양이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정말 자신이 그 정도의 평가를 받는 위치인가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

주변에 이런 타입이 있다면 거리를 두거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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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4. 3. 3. 15:50

1.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사실인 것 처럼 주장하고, 확인된 사실조차 사실이 아닌 것처럼 왜곡하는 광경을 보노라면 참 왜 사나 싶을 때가 있다.

2. 자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닌데, 자기 이야기인 것 처럼 오해하고 오버하는 경우란 참 답이 없다. 자신이 그 정도의 레벨이라고 생각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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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4. 2. 21. 13:50
등떠밀려 평창에도 나올 거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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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4. 2. 8. 03:33
외신 기사에서 머리 치고, 꼬리치고 입맛에 맞는 부분만 발췌한 뒤 전혀 엉뚱한 내용으로 변신시키는 경우가 있다. 예전에 발기일보가 심심찮게 써먹은 짓이긴 한데 지금도 여전히,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그것을 그저 단순한 언어장벽으로 봐야 하는가? 아니면 믿음에 저촉되는 진실은 존재해선 안된다는 신도들의 신념에 가득한 행위로 봐야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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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4. 1. 28. 15:57
이용대 도핑 파문…인천 아시안게임 출전 빨간불

각종 스포츠 유관협회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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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4. 1. 2. 15:54
식욕 돋는 영국 요리.jpg

1. 영길리놈들도 섬나라 놈들이라 저렇게라도 표시하지 않으면 뭘로 만든 건지 모르는 게 아닐까 싶고....

2. 그래봐야 영길리 요리라 냅킨보다 맛이 없을 거라는 게 함정이기도 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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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4. 1. 2. 15:51
1. 타미야의 4호 Ausf.J 초기형이 나쁜 물건은 아니지만 아니 괜찮은 물건이긴 하지만 시대를 뛰어넘어, 용가리의 4호 Ausf.J 초기형 보다 나은 물건인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2. 개한의 명품 시장을 제외한다면 시장경제에선 대부분의 경우, 가격은 품질에 직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싼 가격에 가격 이상의 퀄리티를 원하는 마인드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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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2. 4. 20:00

1. 누차 말하지만 어떤 주장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상응하는 사례들을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금 검토할 필요가 있는 법이다.

2. 무엇보다도 성공한 사례 못지 않게 실패한 사례가 많았다는 점을 잊어선 안될 일인데 보통은 성공한 것만 체리피킹해서 제시하는 법이란 것도 잊어선 안될 일이지.

3. 그러고보니 갑자기 그 그 때마다 달라요....라는 말의 의미조차 이해하지 못하던 누군가가 생각났다.

4. 학부를 마치면 뭐든 다 아는 듯 하고, 석사를 마칠 때 쯤 되면 아는 게 없다는 걸 알게 되고, 박사를 마칠 때쯤 하나쯤 아는 게 있다는 걸 기뻐하게 되며.... 라는 관용적 개그가 왜 태어났는지 상기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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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1. 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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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1. 22. 14:56
軍, 스텔스기 F-35A 40대 2018년부터 도입 결정

1. 20년 뒤에 어떤 평가를 받게 될 것인가?

2. 이로서 하세가와 1/48 F-35도 기대해볼 수 있겠다.

3. 근데 최고 속도가 마하 21.6? 이래서 도입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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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1. 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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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1. 13. 14:27

블로그에"도" 포스팅해야 할 걸 페북에"만" 적어놓고서 포스팅을 했다고 착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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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1. 10. 17:40

그나마 perspiration에 필요한 것은 단순히 시간을 얼마나 보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보냈느냐 일 것이다. 훈련 시간이 많은 것을 커버하긴 하지만 모든 것을 커버하는 게 아니란 점도 상기해볼 필요가 있겠다. KBL이 훈련시간이 적어서 NBA급이 안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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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1. 10. 04:57
물론 원론적으로는 맞는 이야기다. 통신은 지휘의 근간으로 군을 움직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WWII 당시 덕국의 폴란드 침공전은 통신의 우열이 전황을 결정한 대표적 사례다.

그런데....1944년 북서 유럽 전역 당시, 미군은 무선 통신 능력, 제공권, 그 외 기타 등등에서, 심지어 양면전선의 결과에 따른 덕국군의 모럴 붕괴까지 겹쳤으니 폴란드군을 상대하던 덕국군보다도 상황이 좀 더 나았던 거 같은데 어째서 1939년에 폴란드군 털던 덕국군 마냥 덕국군을 털지 못했던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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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1. 1. 17:47
오늘은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연예인들 열애설이 떼로 부상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 대중의 시각에서 무엇을 숨겨야 하는 상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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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0. 30. 19:34
예의라곤 약에 쓸래도 찾기 힘들던 XX가 사람에 대한 예의드립을 치는 광경을 보노라면 그것만큼 난감한 일도 없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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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0. 25. 03:55


Spurs Unveil New Military-Inspired Uniforms


1. 작년에 유니폼을 바꾼 스퍼스가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2. 새 유니폼은 팝 꼰대가 우사프 출신이고, 제독이란 닉네임을 가진 레전드가 있는 팀답게 군바리틱한 위장패턴이 적용되어 있다.
3. 사실은 Fort Sam Houston 육군 기지와 Randolph, Lackland 공군기지가 있는 군사도시 샌안토니오의 이미지에 맞춰 USAA와 손잡고 펼치는 행사  Military Appreciation Night라는 행사의 일환으로11월 13일 위자즈전과 2월 28일 샬럿전에서 스퍼스 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유니폼.

기사에 들어있는 팩트를 어떻게 요약하느냐에 따라 내용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는 법. 하지만 개한에서라면 일단 제목에서 낚이고, 솔깃한 팩트 일부에 낚여 엉뚱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심심치 않을 듯, 뭐 그렇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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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0. 2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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