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우마왕
2008. 9. 21. 15:55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옳다. 그것이 아는 것의 출발이기 때문이다.
그렇긴 한데 잘 알지도 못하는 영역에 잘난 척 걸치는 건, 취향이니 존중해달라는 병맛스런 주장으로 한 번쯤 넘어갈 수도 있지만 해당 분야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거나, 아니 생각조차 해본 일 없다는 티를 팍팍 내면서 자기 생각을 강요하고 남을 비난하는 것도 못지 않게 가소로운 일이다.
생각해보지 않았으면 그냥 닥치고 중간이나 가는 길을 택할 것이지. 저렇게 나 생각없어요...를 온 몸으로 열변하여 뇌의 용량을 의심하게 만드는 행위를 하는 이유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렇긴 한데 잘 알지도 못하는 영역에 잘난 척 걸치는 건, 취향이니 존중해달라는 병맛스런 주장으로 한 번쯤 넘어갈 수도 있지만 해당 분야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거나, 아니 생각조차 해본 일 없다는 티를 팍팍 내면서 자기 생각을 강요하고 남을 비난하는 것도 못지 않게 가소로운 일이다.
생각해보지 않았으면 그냥 닥치고 중간이나 가는 길을 택할 것이지. 저렇게 나 생각없어요...를 온 몸으로 열변하여 뇌의 용량을 의심하게 만드는 행위를 하는 이유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