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
그 분도 이런 세상을 바란 거 였을까?
우마왕
2009. 2. 20. 18:13


그 분의 말년 발언들이 결국 저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용되었다면, 어떤 의미에서는 그 분도 스스로 하신 발언에 대한 비판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지금은 애도의 시간이다. 그 점에는 동의하지만 애도라는 미명하에 과를 정당화하는 것 또한 옳은 일은 아닐 것이다. 공은 공이고 과는 과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