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
3월 1일 입니다.
우마왕
2009. 3. 1. 14:08
삼일절이랍시고 국기 한장 걸어놓는 것이 과연 얼마만한 의미를 가질까는 사실 굉장히 의문스럽습니다. 더욱이 일본쥐 月山鼠郞 이후, 태극기에서 어떤 의미를 찾는 건 사실상 무의미해졌다고 생각됩니다.
건달(더러운 부자)들의 마지막 피난처가 바로 Patriotism 이라는 이야기를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친일하면 3대(혹은 그 이상을)가 부자로,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이야기를 생각해보자면 말이지요. 차라리 계약주의가 더 그럴싸하게 들린다랄까요?
3.1 운동의 정신은 오히려 저런 굽히지 않는 저항 정신에서 찾아야 할 일입니다. 그렇기에 태극기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개구리의 모습을 올립니다. 끝까지 살아남아 月山鼠郞 의 失用정권이 붕괴하는 것을 지켜보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