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
개뿔도 모르는 게 아는 척 하긴
우마왕
2009. 8. 20. 13:27
사이트에서 저런 걸 봤다면 예전에는 화려하게 논파를 해줬는데 요즘은 그래 니들이 그렇지 뭐....하는 심정으로 구경만 하는 중이다. (뒤집어 말하자면 어떤 주제에 대해 답글을 쓴다는 의미는 피드를 통해 얻을 게 있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가 되려나?) 사실 진흙탕속에서 삽을 푸느니 번역이건 저작이건 내 글을 쓰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돈이 안되는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그럴 가치가 없는 곳 까지 그런 노력을 부어댈 이유는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