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
조금 낯간지럽지 않을까?
우마왕
2009. 8. 24. 02:45
사이트건 블로그건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걸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원본을 대패질 한 뒤 올리면서 저작권은 자기에게 있다는 뻔뻔함같은 것이 그렇다. 그 정도는 아니라지만 자기 글(혹은 포스팅)은 퍼가거나 스크랩, 혹은 캡쳐해선 안된다고 박아놓고서 스스로는 타인의 글을 무단으로 캡쳐해와서 당연한 듯 쓰는 것은 좀 낯간지러운 일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우마왕도 캡처를 해서 쓰는 경우가 있긴 하다. 하지만 우마왕이 글을 캡처하는 이유는 글을 왜곡할 여지가 있는 경우에 한해서다. 뭐랄까 그런 글을 쓴 적이 없었다는 식의 뻔뻔함에 대한 보험 같은 것이라고 할까? 그렇지만 그런 이유도 없으면서 캡쳐해서 자기 용도로 쓰는 모습은 그닥 좋게 보이진 않는다. 링크를 하면 되지 않나?
스스로도 지키지 못하는 원칙이 대체 뭔 의미가 있는걸까? 표리부동함의 강조?
예를 들자면 원본을 대패질 한 뒤 올리면서 저작권은 자기에게 있다는 뻔뻔함같은 것이 그렇다. 그 정도는 아니라지만 자기 글(혹은 포스팅)은 퍼가거나 스크랩, 혹은 캡쳐해선 안된다고 박아놓고서 스스로는 타인의 글을 무단으로 캡쳐해와서 당연한 듯 쓰는 것은 좀 낯간지러운 일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우마왕도 캡처를 해서 쓰는 경우가 있긴 하다. 하지만 우마왕이 글을 캡처하는 이유는 글을 왜곡할 여지가 있는 경우에 한해서다. 뭐랄까 그런 글을 쓴 적이 없었다는 식의 뻔뻔함에 대한 보험 같은 것이라고 할까? 그렇지만 그런 이유도 없으면서 캡쳐해서 자기 용도로 쓰는 모습은 그닥 좋게 보이진 않는다. 링크를 하면 되지 않나?
스스로도 지키지 못하는 원칙이 대체 뭔 의미가 있는걸까? 표리부동함의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