失用 靑溪의 현실, 그리고 4대강 (혹은 대운하)의 미래.

자석과 `구르는 돌'로 청계천 녹조 잡는다
청계천 일년 내내 녹조…서울시 제거비용 8천만원
청계천 일년 내내 녹조…청계천 1년내내 녹조…4대강의 미래 모습”
'4대강 본보기' 청계천 조류발생 심각
"청계천 전구간 녹조발생, 모래로 덮기 급급"

네즈미로가 인공분수 녹슨개울을 만든지 1년도 안되어 나왔지만 항상 눈과 귀, 그리고 입을 처막았던 그것, 네즈미로를 찍었던 개한 치산자들의 병맛질에 대한 국토의 응보, 4대강(혹은 대운하의 미래)를 보는듯한 일이 올해도 어김없이 고개를 내민다. 특히나 빌어먹을 4대강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이는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올테지만 네즈미로찍은 한정치산자들에게 그것이 보일까는 좀 의문이긴 하다.

조낸 비싼 물값을 내던지, 똥물을 처먹던지... 라는 암울한 미래가 전국적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똥물 처먹고 바르면 의료비가 상승해서 의료산업이 더 활성화되겠네?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