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
3월 하순에 웬 함박눈이냐!
우마왕
2010. 3. 22. 19:51
대저 부여에선 기상 이변이 생기는 이유를 왕이 덕이 없어 그러한 것으로 여겼다고들 하지.
하여 기상이변이 생기면 왕을 참하여 그 목으로 제사를 지내 하늘의 노여움을 풀었다 하지.
그리고 이번 삼월이 되어 벌써 세번이나 눈이 쏟아졌으니
지금은 왕이 없는 시대라 직접적으로 이 법을 직접 적용할 수 없다고 해야겠으나
번주의 수반은 남아있는 바. 개한번주 식민총독, 츠키야마 네즈미로를
하시라도 빨리 참수하여 그 목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 그 노여움을 바삐 풀여야 할 일인저.
하여 기상이변이 생기면 왕을 참하여 그 목으로 제사를 지내 하늘의 노여움을 풀었다 하지.
그리고 이번 삼월이 되어 벌써 세번이나 눈이 쏟아졌으니
지금은 왕이 없는 시대라 직접적으로 이 법을 직접 적용할 수 없다고 해야겠으나
번주의 수반은 남아있는 바. 개한번주 식민총독, 츠키야마 네즈미로를
하시라도 빨리 참수하여 그 목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 그 노여움을 바삐 풀여야 할 일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