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

비오는 5월 18일

우마왕 2010. 5. 18. 01:20

당신들이 군사독재 정권의 하수견들에게 목숨을 잃은지 30년이 지났습니다. 네즈미 이로의 하늘 아래엔 비가 쏟아집니다. 어째 당신들의 눈물같아 보입니다.



드디어 당신들은 개한번국 실용정권이 들어선 이래 서서히 북조가 보낸 간첩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것 같습니다. 네즈미로 가카의 비웃음이 구체화되듯이 네즈미이로의 하늘 아래엔 비가 쏟아집니다. 어째 당신들의 눈물같아 보입니다. 이제 당신들을 이야기할 때면 천안함이 물을 탈 것이고, 핵이 또 물을 타줄 겁니다.

그렇지요.... 당신들이 간첩이면 어떻습니까? 개한번국에 인권따위가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그저 반도 동쪽에서 같은 일이 다시 한 번 더 일어나면 괜찮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