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
왜 내 말을 안 들어주냐고 불타오르기 전에
우마왕
2010. 7. 22. 09:37
1. 아는 것만 이야기할 것.,
타인의 평가는 유의미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그 가치를 제안하고 싶다면 스스로 실물을 보고 판단해서 할 것. 해보지도 않은 것을 해본 양 이야기하다가 매장당한 사례는 주위에서조차 꽤 많았다. 그야말로 由, 誨女知之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라 하신 성인의 말씀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좀 더 어이가 없는 사례를 들라면 제한된 정보 - 가령 책에 한정한다면 축약본, 혹은 서평 - 만 보고서 마치 그 분야의 전부를 마스터한 것 처럼 행동하는 것. 축약본이나 서평은 길잡이일 뿐이다.
2. 남의 영역을 깎아내리지 말 것.
경우에 따라선 해당물의 가치를 재평가해야 할 필요가 있긴 하지만 가치를 가진 사물이라면 많은 경우 다른 것을 굳이 깎아내리지 않더라도 그 가치를 설명할 방법을 찾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
3. 상대방이 인정할 만한 (최소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라는) 근거를 제시할 것.
어떤 주장을 할 때 자신의 판단 근거를 제시할 것. 물론 수차에 걸쳐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야기할 때마다 새롭게 받아들이거나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무지한 광신도의 경우라면 대책이 없지만 말이다.
사실 이것만 지켜도 무의미한 논쟁의 50%쯤은 없앨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되느냐가 문제지만....
타인의 평가는 유의미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그 가치를 제안하고 싶다면 스스로 실물을 보고 판단해서 할 것. 해보지도 않은 것을 해본 양 이야기하다가 매장당한 사례는 주위에서조차 꽤 많았다. 그야말로 由, 誨女知之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라 하신 성인의 말씀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좀 더 어이가 없는 사례를 들라면 제한된 정보 - 가령 책에 한정한다면 축약본, 혹은 서평 - 만 보고서 마치 그 분야의 전부를 마스터한 것 처럼 행동하는 것. 축약본이나 서평은 길잡이일 뿐이다.
2. 남의 영역을 깎아내리지 말 것.
경우에 따라선 해당물의 가치를 재평가해야 할 필요가 있긴 하지만 가치를 가진 사물이라면 많은 경우 다른 것을 굳이 깎아내리지 않더라도 그 가치를 설명할 방법을 찾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
3. 상대방이 인정할 만한 (최소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라는) 근거를 제시할 것.
어떤 주장을 할 때 자신의 판단 근거를 제시할 것. 물론 수차에 걸쳐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야기할 때마다 새롭게 받아들이거나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무지한 광신도의 경우라면 대책이 없지만 말이다.
사실 이것만 지켜도 무의미한 논쟁의 50%쯤은 없앨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되느냐가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