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태풍의 시작
우마왕
2010. 9. 1. 22:59
9월을 열거라고 말하던 곤파스가 예상보다 20시간 정도 늦은 지금에서야 그 업무를 시작했다. 19시까지만 해도 실내온도가 30도까지 달아올라 내지 물건답게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내지 물건이라 느리긴 해도 그럭저럭 찾아오는 모양이다. 이번에는 청계천을 날려버릴 수 있기를 빌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