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지가지 한다.

진보반정권 를 표방하던 모 미디어가 병맛스런 기사를 토하자 여기 저기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수꼴루스라고 다를 것 없어서, 아니 수꼴루스의 수꼴루저들답게 더욱 가열차게 달려들어 병맛질을 물어뜯고 있는 형국이다. 물론 국방부의 병맛질을 들어 해당 병맛을 쉴드쳐줄 생각 또한 없기야 하다만 평소 하던 삽질을 볼작시면 깔만한 자격이 있을 정도로 깔끔한 식견을 보여주지 못하던 수꼴루저들이 그저기회랍시고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찌질대는 모습을 보노라니 이 또한 가관이라. 특히나 P모닭이라던가 H모병이라던가 같은 경우엔 솔직히 니들도 고 뭐시기를 깔 형편이 아닐텐데? 거기에 진보가 이래서 안돼 드립질을치는 꼬라지를 보노라면 언제부터 지들이 진보질에 실드를 쳤다고지라리야 지라리라는 이야기가 절로 나온달까?

낚일 분들을 위한 설명이랍시고 자칭 밀덕들이 찌질대는 거 보노라면 병맛스럽긴 매한가지라. 말이야 바른 말이지 (밀덕을 자처하는 것 같은) 수꼴루저들은 이지스 함에 대해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다고 찌질대는 건가...랄까? 더 웃기는 것은 소위 밀덕을 자처하는 등신들 중에 이지스함에 AN/SQS-53C(V) Sonar 및 AN/SQQ-28(V) LAMPS III 체계가 있다는 것 조차 모르는 것들도 정말 많더구만. 보는 게 한국어 윅히뿐이니 그 모양이겠다만 그런 주제에 고 뭐시기를 깐다...라 참 진짜 가지가지 한다....랄까?

아아 결론이 빠졌구나. 전파가 수중을 투과할 수 있다는 식으로 작성한, 다시 말해 이지스 시스템과 이지스 플랫폼을 혼동했다는 점에서 고모의 기사가 잘못된 점을 까는 건 충분히 그럴만 하다. 단지 까고 있는 글도 이지스 시스템과 이지스 플랫폼을 혼동하면 병신이 병신보고 병신을 욕하는 거랑 다를 게 없다는 거지. 속담식으로 하자면 두엄 묻은 멍 똥묻은 멍 나무라기 정도 에서 맺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