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

TISTORY에서 느껴지던 얼음집의 향기

우마왕 2010. 10. 22. 02:34

(상기 사진은 당시 캡처한 화면을 보기 편하도록 사이즈만 줄여둔 것입니다.)


사건의 시작은 10월 20일 새벽에 글을 올려놓고 10월 20일 아침에 컴퓨터를 켰을 때 일어났다. 전날까지 멀쩡했던 메인화면이 위의 그림처럼 Admin과 Write가 보이지 않게 바뀌어 있었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적잖이 당황했다. 뭐랄까 신성장 동력? 우선 주제 파악과 기초부터 합니다를 본 개한밀빠나 빌어먹을 군바리 또는 아다다들이 신고라도 해서 블로그가 프리즈된 건가 싶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Admin과 Write이 사라진 걸까? 우선 상황파악을 해야겠기에 수동으로 URL을 쳐 넣고 Admin으로 들어가는 로그인 화면으로 간다. 이어 이메일을 입력하고 비번을 때리니 접속이 된다. 그럼 적어도 위의 상황은 아니다. 그렇다면 TISTORY측에서 뭔가 건드렸다는 이야긴데.... 상황을 알 수 없으니 TISTORY측에 메일을 보내놓고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