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의 개원애원 모형 리뷰 감상

1. 먼저 화려한 개그 콘서트로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신 점 감사드린다.

2. 모형리뷰라고 제목을 붙이셨으면 모형 리뷰나 충실히 하셨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개원 애원 리뷰에 개발사인지 실차소개를 가장한 개그소설인지 의문스러운 개원 개발사가 무의미할 정도로 조낸 길게 들어가야 하는 이유가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례 1) 독일의 MTU社의 MB871Ka-501 4 스트록 V형 8기통 디젤엔진(1200마력)은 1500마력급의 엔진이지만 블록을 추가하거나 빼는식으로 출력을 조절할수 있다

사례 2) K-1 에는 우수한 성능의 포수조준경이 탑재되었는데 이로 인해 완벽한 헌터-킬러 기능을 발휘할 수 있었다.

p.s... 이 사례들은 어디까지나 "한 번 봤을 때" 눈에 띈 개그들이다. 글의 퀄리티 자체가 솔직히 두번 보기엔 난삽한데다 개그는 개그로 보아아 하는 바 굳이 추가 사례를 제시하지는 않겠다. 해당 사례가 왜 소설이나 개그냐고 되물을 분도 계실텐데 굳이 설명하진 않을 생각이다. 개그가 왜 개그인지 설명해야 한다면 그건 이미 개그가 아니니까...

3. 굳이 악화더미 개원 에원에 대해 새삼 이야기할 생각은 없으니 그 부분은 패스하기로 하자.

4. 분명한 것은 비판에 대해 논박하고 싶었다면 심빠나 황구라 교도들스러운 찬송가가 아니라 제기된 것이 사실과 다르다 또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팩트를 들이 밀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