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 혹은 고증

Revell New Release Products (bei Nürnberg Spielwarenmesse 2011)

우마왕 2011. 2. 3. 13:35
용가리 만큼은 아니지만 덕국 레벨도 본가의 행사인 Nürnberg Spielwarenmesse 2011라 그런가 여러가지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용가리도 볼 게 없었다는 어딘가의 교도들의 시각에서야 레벨 정도로 뭐 볼게 있겠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마왕의 시각에선 눈을 끄는, 그리고 기대되는 괜찮은 아이템들을 보여준 것 같다.



3094 WIESEL 2 LeFlaSys (AFF)는 작년 2월 6일에 포스팅한 Revell New Release Products (bei Spielwarenmesse Nürnberg 2010)에서 소개했던 3089 Wiesel 2 LeFlaSys (Waffenträger OZELOT)의 페어로서 Wiesel 2 기반의 대공소대를 맡는 차량이다. 이 제품도 아이템빨에선 나름 기대를 하고 있으나 3089 Wiesel 2 LeFlaSys (Waffenträger OZELOT)의 퀄리티를 확인하지 못하여 다소 우려를 느끼고 있다. 우마왕의 기대치는정도다.



3095 Panther D는 일단 사진의 아이템이 Ausf.D가 아니라 Ausf.A라는 점에서 일단 마이너스. 거기에 뭐랄까 맨틀과 맨틀릿, 그리고 주포를 제외하면 결정판급이라 할 만한 용가리의 제품이 있기 때문에, 아니 어쩌면 이것의 실제 사출물은 다른 메이커(용가리면 다행, ICM이면 그럭저럭, 이탈레리면 최악)일 가능성까지 존재하는 바 크게 기대되진 않는다. 우마왕의 기대치는정도지만 우마왕의 예상을 깨고 뒤통수를 멋지게 후려갈겨줬으면 하는 바램도 약간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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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1/32 Aero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04652 Westland Sea Lynx Mk.88/HAS.Mk.2 또한 눈길을 끄는 아이템이다. 1/35라면 개한 해군기로 개수라도 해볼까 싶은 생각도 있긴 하지만 역시 아는 바가 없는 영역이라 이 이상의 멘트는 생략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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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00 Airbus A400 M Transporter는 뭔가 야심차게 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실기는 우여곡절속에 비틀대고 있으나 모형은 뭐 우여곡절과 무관한 법이지. 아무튼 "1/72 현용" 수송기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는 않으니 이 정도에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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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AFV, 1/32 Aero에 못지 않게 덕국 Revell이 강세를 보이는 아이템이 바로 이 여객기들로 Nürnberg Spielwarenmesse 2011에서 공개된 04261 Boeing 787 'Dreamliner' 또한 과거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물론 이 또한 키트에 대해 큰 관심이 없으니 더 이상의 언급은 회피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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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진들은 각 소스들이 업데이트 되면서 변화가 컸기 때문에 사진 업데이트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듯 합니다. 포스팅 보시는 분들은 이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