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
티거 vs IS에 대한 신화와 진실....이랄까?
우마왕
2011. 3. 7. 22:26
네이년 블로그에서 MMQ를 칭송하지 않는 사람들끼리 티거 vs IS에 대해 찌질대는 모습을 보았다. 하나는 티거 진리론(?)에 입각해서 글을 썼고, 다른 하나는 IS 진리론(?)이라고 치환해도 별 문제가 없을 정도로 글을 싸질러 놨더라. 사실 IS 진리론에 대한 제일 재미있는 설명은 개한어 윅히에 쓰여 있던 "초기 1944년도 말 소련군 반격작전에 투입된 이 전차는 독일군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독일군 기존 티거로 이 전차를 대항하기 힘들자 쾨니히스 티거를 개발하였다."라는 서술. 그저 책 좀 봐라... 내지 하다못해 영어판이라도 번역해봐라...라는 이야기 외엔 달리 해 줄 말이 없다.
물론 이 논의에 대한 진실은 티거 진리론 vs IS 진리론의 중간점 어디엔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양 극단의 딱 한가운데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전황 전반을 살펴볼 때 분명한 것은 단차가 위치할 개별 성능으로 보자면 티거 진리론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단지 대전 전 기간에 걸쳐 티거와 판터의 생산대수가 9천대가 채 못되었던 데 비해 그들이 상대해야 하는 T-34/85와 IS는 26,000대에 달했고 여기에 35,000대에 달하는 T-34/76, 그리고 거의 5만대에 달하는 셔먼과 그 외 기타 찌끄레기들이 더해져 있었다는 것이 불행이라면 불행이었을 따름이다. (3/4호전차, 그리고 돌격포와 구축전차 같은 찌끄레기들은 TD와 SU로 퉁치도록 하자. 얘들 더하면 숫적 상황은 더 안좋아지니...)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탄약과 연료 없이는 말짱 황이란 거겠지만...
물론 이 논의에 대한 진실은 티거 진리론 vs IS 진리론의 중간점 어디엔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양 극단의 딱 한가운데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전황 전반을 살펴볼 때 분명한 것은 단차가 위치할 개별 성능으로 보자면 티거 진리론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단지 대전 전 기간에 걸쳐 티거와 판터의 생산대수가 9천대가 채 못되었던 데 비해 그들이 상대해야 하는 T-34/85와 IS는 26,000대에 달했고 여기에 35,000대에 달하는 T-34/76, 그리고 거의 5만대에 달하는 셔먼과 그 외 기타 찌끄레기들이 더해져 있었다는 것이 불행이라면 불행이었을 따름이다. (3/4호전차, 그리고 돌격포와 구축전차 같은 찌끄레기들은 TD와 SU로 퉁치도록 하자. 얘들 더하면 숫적 상황은 더 안좋아지니...)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탄약과 연료 없이는 말짱 황이란 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