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딴 걸 대체 왜 하나?

그냥 만들어봐야 99.9%의 사람은 지적 못한다.....라?

어찌 보면 맞는 말이긴 한데 저런 말을 보면 정말 궁금해질 때가 있다. 대체 그딴 걸 왜 하고 있나? 그럴 거면 그냥 그 돈 모아 가족들 외식 한 번 시켜주는 게 낫지 않을까? 혹은 정말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다른 걸 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궁금증 말이다.

물론 정도 이상의 덕부심도 문제겠지만 저런 자기합리화, 혹은 자기변명을 필요로 하는 취미야말로 안구에 쓰나미 아닌가? 하기야 덕부심은 쩔면서 정작 자기가 해야 할 부분에는 저런 자기합리화나 자기변명으로 일관하는 케이스가 더 많기야 하다... 아니 개한에선 대부분이던가?

문제는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