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오른쪽 앞니 신경치료를 일단 끝냈습니다.

우마왕 2008. 12. 1. 23:33

이제 신경치료, 아니 근관치료를 모두 마치고 아말감으로 때워넣었습니다. 1차적으로 치료를 마친 셈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씌우거나 해야겠습니다만 일단은 좀 더 두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이번 걸 치료하면서 이전과 달리 화농에 뭐에 너무 혼났기 때문에 말이죠. 그전 같으면 열흘 정도면 싹 끝나 버리던데 거의 40일 가까이 소요된 걸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좀 그렇죠.

비록 위턱 반대쪽의 2번 앞니 뒤쪽이 또 진행중인 충치로 보인다 하니 이것도 치료를 할 듯 합니다만 일단은 좀 지켜보고 할 생각입니다. 기가 다 달아나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