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
뢰정위적 논법에 기반한 우마왕은 밀덕이 아니다...라는 논제에 대한 단상
우마왕
2011. 5. 11. 19:35
"저렇게 밀덕 같은 책들(ex>라이프 제2차세계대전사)"이라는 모님 포스팅의 레토릭을 보노라니 뢰정위적인 생각이 한 가지 떠올랐다. 그러니까 "The Time-Life World War II Series (라이프 제2차세계대전사)"는 밀덕스러운 책이다. 그런데 우마왕 소장 도서목록에는 "The Time-Life World War II Series (라이프 제2차세계대전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논법에 의하면 우마왕은 밀덕이라 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물론 이러한 뢰정위적 논법을 좋아하지 않는 바 1초만에 기각시켰지만 말이다.
그렇긴 하지만 우마왕은 스스로 밀덕이라 생각해본 적 또한 별로 없긴 하다. 뭐랄까 "우마왕은 덕후가 아니다. 익스퍼트다!"라는 사가라 소스케적 레토릭으로 이해해주시면 되겠다. (물론 그렇긴 하지만 익스퍼트...라고 말하기엔 장서가 너무 부족하다. 男兒須讀五車書라 했으니 적어도 3만권 클래스는 되야 비로소 익스퍼트의 초입이라 할 법한데....)
p.s... 본문과는 조금 상관이 없겠지만 나름 역사서로서의 가치를 가진 "The Time-Life World War II Series (라이프 제2차세계대전사)"가 야오이와 장르소설들에 1 on 1 으로 치환이 가능한 저작물인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을 갖고 있다.
그렇긴 하지만 우마왕은 스스로 밀덕이라 생각해본 적 또한 별로 없긴 하다. 뭐랄까 "우마왕은 덕후가 아니다. 익스퍼트다!"라는 사가라 소스케적 레토릭으로 이해해주시면 되겠다. (물론 그렇긴 하지만 익스퍼트...라고 말하기엔 장서가 너무 부족하다. 男兒須讀五車書라 했으니 적어도 3만권 클래스는 되야 비로소 익스퍼트의 초입이라 할 법한데....)
p.s... 본문과는 조금 상관이 없겠지만 나름 역사서로서의 가치를 가진 "The Time-Life World War II Series (라이프 제2차세계대전사)"가 야오이와 장르소설들에 1 on 1 으로 치환이 가능한 저작물인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