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충치들의 압박
뭐랄까 토요일 저녁에는 치료를 시작하니 치료 안 했을 때보다 더 아프길래 월요일에 약이라도 처방받아야 하나 투덜댔는데 일요일이 되니 괜찮아지길래 뭐 그냥 어영부영 치과에 갔다. 토요일의 통증이 놀라왔던 것은 정작 구멍뚫린 이빨쪽보다 반대쪽 이빨이 외려 욱신거렸다는 거다. 뭐가 잘못된 건지 반대쪽이 더 아팠다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지금도 아프다는줄 알고 치료를 시작하려 한다. 지금 아프다는 게 아니라 토요일에 그쪽이 아팠었다....라는 이야기를 하자 뭐 당장 아픈 거 아니니 치료중인 거 진정되면 하잔다. 그리고 원래 치료할 치아의 치료 시작.
어라 마취도 안하고 바로 헤라를 쑤셔넣는다. 그런데 별로 아프지 않더라고 역시 솜이기 때문인지 몰라도....아무튼 인내심이 바닥을 보일만할 때 막아둔 것을 끄집어내더니 냄새를 맡아본다. 염증이나 이상을 그렇게 확인하나보다. 다행히 염증같은 건 없군요....라더니만 갑자기 뭔 침 같은 걸 새로 생긴 구멍에 꽂아넣는다. 마취주사없이 무방비상태로 그런게 두개 찔리니 절로 소리가 난다.
그 침을 뽑더니만 다시 첫날처럼 구멍을 막고서 끝.. 소요시간 20분.... 뭐야 이거.... -ㅅ-
뭔가 어이없이 끝나고 나서 이래저래 일정을 조절하다 보니 다음주 화요일에나 치과에 갈 수 있을 듯 하다.
뭐랄까 토요일 저녁에는 치료를 시작하니 치료 안 했을 때보다 더 아프길래 월요일에 약이라도 처방받아야 하나 투덜댔는데 일요일이 되니 괜찮아지길래 뭐 그냥 어영부영 치과에 갔다. 토요일의 통증이 놀라왔던 것은 정작 구멍뚫린 이빨쪽보다 반대쪽 이빨이 외려 욱신거렸다는 거다. 뭐가 잘못된 건지 반대쪽이 더 아팠다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지금도 아프다는줄 알고 치료를 시작하려 한다. 지금 아프다는 게 아니라 토요일에 그쪽이 아팠었다....라는 이야기를 하자 뭐 당장 아픈 거 아니니 치료중인 거 진정되면 하잔다. 그리고 원래 치료할 치아의 치료 시작.
어라 마취도 안하고 바로 헤라를 쑤셔넣는다. 그런데 별로 아프지 않더라고 역시 솜이기 때문인지 몰라도....아무튼 인내심이 바닥을 보일만할 때 막아둔 것을 끄집어내더니 냄새를 맡아본다. 염증이나 이상을 그렇게 확인하나보다. 다행히 염증같은 건 없군요....라더니만 갑자기 뭔 침 같은 걸 새로 생긴 구멍에 꽂아넣는다. 마취주사없이 무방비상태로 그런게 두개 찔리니 절로 소리가 난다.
그 침을 뽑더니만 다시 첫날처럼 구멍을 막고서 끝.. 소요시간 20분.... 뭐야 이거.... -ㅅ-
뭔가 어이없이 끝나고 나서 이래저래 일정을 조절하다 보니 다음주 화요일에나 치과에 갈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