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6. 6. 26. 22:50
결국 찾는 것을 포기하고 기변의 길로 들어갔습니다.

이놈입니다.

샘승의 SPH V7400입니다. 뭐 DMB나 폰카에 큰 관심은 없던지라 무난하고 얇은, 하지만 작지는 않은 모델입니다. 이게 실버와 블랙의 두 모델이 있는데 실버가 정말 뽀다구가 없습니다. 제품 이미지사진과 달리 실버가 아니라 건메탈에 가까운 칙칙한 색이거든요. 그럼 검정은 낫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전혀 꽝입니다. 단지 검정이 선택된 이유는 딱 하나 샘승의 은색은 내구성이 좋지 못해 잘 까져서 검정색이 차라리 낫다는 생각으로 골랐단 이야깁니다.


그런데 기변한 것은 좋으나 날아간 지인들의 연락처가 문제군요. 그래서 이글루스에 오시는 지인분들께 부탁을 하나 드릴까 합니다. 여러분중 제 핸펀 번호를 아시는 분들께서는 문자 한 번씩 보내주십시오. 번호는 기존 그대로입니다.

뭐 이 기회에 관계 단절을 꿈꾸신다면야...( _ _)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