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6. 5. 22. 23:44
1. 오늘은 예정대로 어머니를 모시고 국립 암센터에 다녀왔습니다. MRI와 CT를 찍기 위해서죠. 내일은 골격 스캔과 조낸 비싼 PET를 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일산까지 무려 8시 30분에 도착해야 합니다. 집에서 "늦어도" 7시 30분엔 출발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할 일은 많은데 일상에 치이고 있습니다.

2. 이 결과를 바탕으로 25일에 암센터의 모 박사와 면담해서 수술 일정을 잡게 됩니다.

3. 이래저래 잠을 설쳤더니 머리가 조낸 복잡합니다.

4. 감정대로 행동하기엔 놓여 있는 현실의 벽이 크고 높음을 다시 실감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