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6. 4. 9. 04:31
이전 작업의 대상은 이글루스가 아니라 소설 연재용 사이트(옆에 링크 부활한 the far east)다, (뭐 그치만 SKC하는 거 보니 얼음집도 조만간 이전해야 할 듯 하다. 뭔가 암울)

애니웨이 새로운 계정이 SSH2를 지원하고 경로를 히든으로 숨기는 보안 서버에 박히는 바람에 뭔가 상당히 난감스러웠다. 특히 제로보드의 범용형 아웃로그인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굉장히 고생했다.

결국 같은 계정을 쓰신다는 천조제님의 도움을 얻어 외부용 아웃로그인을 붙였다. 그런데 아뿔사 게시판 스킨이랑 또 충돌하네... 결국 아주 사악한 눈속임, 즉 외부 아웃로그인은 천조제님의 것을 약간 손봐서, 내부에는 디폴트 NGO로 설정하는 걸로 해결했다.

이제 전체적인 기능 검사및 밸런스 조정중이며 예전에 아니 여전히 얼음집에 언급중인 모 조직홍보지 기사용 게시판을 개설하고 글을 올리는 중이다. 확실히 그 글을 보고 있노라니 당시에 왜 지금 생각한 것을 못 썼고, 무엇을 생각했었는지 알 듯 도 하다. 어차피 개정판은 준비중이니 패스. 하지만 그런 걸 볼 때 마다 나 자신의 글 쓰기가 재능이 팍팍 넘치는 창작형이 아니라 일단 쓴 뒤에 그걸 수정하는 게 좀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 이른바 수정형이란 게 여전히 아쉽다. 이게 끝나면 슬슬 기획중인 사이트 업뎃과 소설질을 하게 될 듯.

아무튼 천조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