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12. 5. 7. 18:04
예정대로 8시에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1라운드 수면을 하고 화장실에 갔다 와서 잠이 오지 않아 그대로 깨어 있었다...가 정확한 서술이겠고, 그 덕에 버스를 타고 한 200미터 걸어서 병원에 도착했어도 늦지 않았습니다. 몇 번인가 포스팅도 했지만 집과 병원은 직선거리로는 얼마 안되는데(알맵에 의하면 직선 1.2km 정도, 실제 기동로를 따라가면 약 2km 정도 됩니다. 걸어서 약 25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되죠.) 병원에서 집에 오는데엔 선택지가 5~6가지 있지만 집에서 병원에 가려면 선택지가 딱 세가지 뿐입니다. 그 중 택시나 차를 이용한다라는 선택지를 빼면 반드시 200미터 이상을 걸어야 합니다. 혹여 운동은 될 지 몰라도 분치기를 할 때는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는 이야기인 거죠.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