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맞을 월요일 #1.에서 이어집니다.
밀린 일들을 처리하고 보니 오후 4시 다 되어서야 병원에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 시밤쾅 그때까지도 수술이 진행되지 않은 겁니다. 물론 간단한(?) 수술이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밀리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아 젠장 그럼 7시 30분부터 대기시키는 건 좀 자제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지 말입니다.
그래서 재촉을 했더니만 그제사 수술방으로 내려오라 하더군요. 빌어먹을 본관으로 가서 수술방으로 내려갔습니다. 4시 55분에 시작했는데 30분쯤 걸릴 간단한 수술이라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좀 길어져 6시 20분쯤 되어서야 나오더군요. 왜 그리 길어졌나 싶어 살펴보니 진물을 빼내기 위한 관을 삽입하고 나왔더군요. 뭐 수고는 한 셈이지만 흉부외과 시발라마들!! 이라고 외치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p.s.....
1. 사실 24시간 전에 포스팅했어야 할 내용인데 이틀간 쌓인 피로로 그대로 뻗어버렸습니다.
2. 문제는 이 수술을 하기 전까지는 식욕이나 의욕이란 측면에서 적극적인 상태가 되었길래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시밤 이 빌어먹을 수술을 하고 나오니 어무이의 식욕, 의욕이 모두 바닥을 치는 상태가 되었다는 겝니다. 젠장. 내일은 좀 상태가 호전되었기를 바래봅니다.
밀린 일들을 처리하고 보니 오후 4시 다 되어서야 병원에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 시밤쾅 그때까지도 수술이 진행되지 않은 겁니다. 물론 간단한(?) 수술이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밀리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아 젠장 그럼 7시 30분부터 대기시키는 건 좀 자제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지 말입니다.
그래서 재촉을 했더니만 그제사 수술방으로 내려오라 하더군요. 빌어먹을 본관으로 가서 수술방으로 내려갔습니다. 4시 55분에 시작했는데 30분쯤 걸릴 간단한 수술이라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좀 길어져 6시 20분쯤 되어서야 나오더군요. 왜 그리 길어졌나 싶어 살펴보니 진물을 빼내기 위한 관을 삽입하고 나왔더군요. 뭐 수고는 한 셈이지만 흉부외과 시발라마들!! 이라고 외치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p.s.....
1. 사실 24시간 전에 포스팅했어야 할 내용인데 이틀간 쌓인 피로로 그대로 뻗어버렸습니다.
2. 문제는 이 수술을 하기 전까지는 식욕이나 의욕이란 측면에서 적극적인 상태가 되었길래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시밤 이 빌어먹을 수술을 하고 나오니 어무이의 식욕, 의욕이 모두 바닥을 치는 상태가 되었다는 겝니다. 젠장. 내일은 좀 상태가 호전되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