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7. 1. 24. 02:31
갑자기 "그리워하는 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라는 구절이 떠올랐다. 같은 일을 한 것은 아니라지만 마찬가지로 하지 않는게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싶은 일을 했다는 후회가 내 사고를 물들였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