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me2009. 3. 11. 19:24
슈타인호프(호부노기미 : 好婦の君)님에게서 받았습니다
[친구 소개 바톤]
* 이 바톤은 넘겨 준 친구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 바톤 먹기 금지, 돌려주기 금지. 돌아온 사람은 몇 번이라도 다시 넘깁시다....라는군요;

■ 우선,「슈타인호프(호부노기미 : 好婦の君)」와의 관계는 ?
다른 사이트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 첫 만남은?
해당 사이트의 오프(2003.07.06)에서 첨 봤으니 대략 5년 좀 넘었군요

■ 여성? 남성?
당연히 (여성에게) 매력적인 남성입니다.

■ 봤을 때 느낌은 어떤 사람?
겉으로 보기엔 긍정적인 바른생활맨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페로몬, 혹은 하나아라시 [花嵐 : 대략 源氏物語(겐지모노가타리)의 주인공 光源氏(히카루겐지)를 생각하시면 될 듯.]라는 별명에 걸맞게 양식/조경업에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뭐랄까 번동대감이 붙인 신성혈통이란 표현도 참고해볼만 합니다.) 그런데 우마왕이 보는 호부후로 문제를 한정하자면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이죠. 뭐랄까 대잠능력도 가진 이지스랄까? 대함, 대공, 대잠 전 영역에서 탁월한 플랫폼이지만 시스템을 끄고 견시만 세우고 있다는 문제가 있달까요? 그러기에 스스로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다닙니다

■ 당신이 본「슈타인호프(호부노기미 : 好婦の君)」의 장점을 3개。
1. "모든" 여햏들에게 매너가 좋습니다. 뭐랄까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 타고난 느낌(?).
2. 긍정적인 바른생활 맨이지요.
3. 최소한의 상식을 갖고 있습니다.

■ 그럼 반대로「슈타인호프(호부노기미 : 好婦の君)」의 단점을 3개
1. 차고 넘치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스스로의 위상과 능력을 거부한다는 문제가 있지요.
그러니까 호부노기미가 겪는 어려움은 호부노기미의 능력 다음의 문제라니까?
2. 모든 여햏들에게 매너"만" 좋다지요.
3. 여왕님 캐릭터에 필요 이상으로 약하지요. 뭐랄까 호부노기미는 이즈미다가 아닌데 이즈미다이길 바란달까요?

■ 색으로 표현한다면 ?

회청색. 원래 청금색이었는데 호부후 스스로 찌들고 있음. 누가 잘 닦아주면 반짝반짝 빛이 날지도

■ 동물로 비유하면?
공작. 특별한 의미가 있다기 보단 순전히 색깔에 맞춘 것.

■「슈타인호프(호부노기미 : 好婦の君)」와의 가장 큰 추억은?
AnA 대전기..

■ 싸웠던 적은?
기억에 담을 정도로 대판 싸운 적은 없슈

■ 그럼, 당신의 이미지에 맞는 친구 10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상냥한 사람 :
잘 맞는 사람 :
의지가 되는 사람 :
신경쓰이는 사람:
재밌는 사람:
명랑한 사람:
센스가 좋은 사람 :
섬세한 사람 :
궁금한 사람 :
신기한 사람 :

친구 10명에게 리스트를 돌리라고 하는데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저 분류에 끼워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게 문제겠고, 실제로 궁금한게 많은, 막 알아가는 관계의 사람들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그것도 얼음집을 떠나 더욱 좁은 티스토리로 이사와서 이런 걸 하는 게 그렇게 쉽지 않네요.

뭔가가 궁금할 남녀 성비가 맞는 동호회에서 돌아가는 거였다면야 눈딱감고 화르르해서 쓸 수 있겠지만 블로그라는, 릴레이션이 약한 커뮤니티에선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ㅂ^).

그리하야 하시고 싶은 분 하세요  ^^

◈ 다한 소감
제법 힘들군요. 이래저래.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