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35227 AEC DORCHESTER ACV의 후속 아이템 AF35049 AEC DORCHESTER ACV Early Type이 예고되었다. 그러고보니 마무트가 전기형이었던가 후기형이었던가가 헷갈리기 시작했다. 섬나라 트럭 따위....
미국제 차량중에서도 성공적이라 할 만한 M24 채피가 브롱코에 이어 AFV Club에서도 예고되었다. 포탑 사이즈를 틀려먹는 브롱코 같은 멍청한 짓을 하진 않겠지 싶긴 한데 이거 자체 개발일까? 아님 OEM일까 궁금해진다. 어차피 살 일이 많진 않을 듯도 하지만...
악화를 필두로 개한의 메이커들이 내놓던 최소 2%까지 부족하던 물건들에 대한 조종을 울려줄,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AFV Club제 M60A1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단지 크게 애정을 가진 아이템이 아닌지라 메이커마다 지를 생각은 없으니 CMD 제품 수준의 퀄리티가 나와주길 기대하고 있다.
소개가 조금은 늦은 것 같은 브롱코 신상품들포스팅에서 예상한 대로 AFV Club 또한 Sd.Kfz.233의 키트화를 예고했다. 정면 승부로 나갈 것인가? 아니면 살짝 비켜갈 것인가가 궁금해지고 있다.
AEC 마타도어 트럭도 예고되었다. 특별히 할 말도, 지를 일도 없을 거 같지만....
AF35109 M109A2의 발매에 이어 M109A6 팰러딘이 예상대로 발매 예고 되었다. 이탈레리제 지름의 유혹을 잘 참아낸 우마왕의 인내력에 경의를 표하며 하나 질러줄 생각을 해놓고 보니 AF35109로 나온 M109A2에 이은 A3나, 덕국 버전, 혹은 52구경장 버전 같은 것도 키트화되려나 싶은 궁금증이 생겨나고 있다.
CB35065 Pz.kpfw.35(t)는 독자 개발이 아닌, SKP Model의 재포장 혹은 공동개발로 만들어진 키트로 주행기구의 재현에 이래저래 문제가 많았던 CMK 키트만 존재하던 Pz.kpfw.35(t) 라인업에 일대 희망을 주는 아이템이다. 동시에 CMK 3종, 타먀 재판 1종 및 이들을 위한 Passion Model의 휠 세트와 별매 포신, 그리고 Royal Model의 디테일업 세트 1대분을 가진 우마왕의 입장에선 이 발매 소식을 좋아해야 할지, 아쉬워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는 좀 복잡한 심경을 느끼게 해주는 예고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MK 키트들이 가진 한계들을 잘 생각해보면 이 키트가 제대로 Pz.kpfw.35(t)를 잡아낸다면 뭐 그럭저럭 용서해줄 수 있는 예고이기도 하다. 그외 다른 배리에이션의 등장도 기대할 수 있으려나?
CB35143 Panzerkampfwagen I Ausf.F (VK18.01)는 말이 좋아 1호전차지 조낸 두터운 장갑과 중량, 그리고 그에 상응한 기동력으로 주로 유고에서 파르티잔을 상대로 전투를 벌인 차종으로 특이한 외형으로 인해 나름 입지가 있던 아이템이고 그에 걸맞게 틀린 사이즈와 맹한 디테일로 모형이 아니무니다. 차라리 니들이 손을 대지 않았으면 다른 메이커에서 좀 더 좋은 품질로 나왔을 것이라는, 마치 악화더미 제품을 보는 듯 한 느낌의 평가를 받던 알란하비 제품으로 키트화 된 적이 있긴 했다. 배리에이션 전개의 여지가 거의 없는 이 아이템을 키트화한 메이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자.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