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 혹은 고증2015. 11. 11. 20:24



Meng이 King Tiger, the King of Kings라며 자사 사이트와 페북 페이지를 통해 쾨니히스 티거의 발매를 예고했다. 타먀 신금형을 시작으로 용가리, 그리고 악화더미에 이르는 메이커들이 1/35 쾨니히스 티거에 도전장을 내밀어 왔다. 하지만 타먀 쾨티는 헨쉘의 지렌투름에 관한한 포탑 디멘전 오류와 차체 여러곳의 수축으로 인해, 현재 최고의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용가리의 쾨티 또한 소위 결정판 라인업으로 불리는 3세대 신금형이 아닌, 2세대 신금형이 다수 사용된 어정쩡한 물건이었기에 정작 21세기에 걸맞는 결정판 쾨티는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다 하겠다. 과연 Meng이 그 자리를 채울 것인지, 아니면 용가리를 자극하여 완전 신금형을 만들어 낼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할 일이다. 그러고보니 1/35 AFV 모형의 주전장으로 여겨지는 WWII 독일 전차에 Meng도 마침내 발을 들여놓았다. Welcome to Major Battlefield, Meng!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