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 혹은 고증2018. 3. 13. 20:30


지난 2018년 2월의 뉘른베르크 슈필바렌메세에서 타미야는 이탈리아 전선의 베스페를 신상으로 예고했다. 1996년, MM200으로 베스페를 선보인지 20년이 지나서야 말이다. 이번 베스페 이탈리아 전선판은 그 22년 동안 축적된 관련 기술 들이 쌓여 있다. 요즘 특히나 품질이 좋아진 인형들, 세미커넥팅 궤도, 그리고 새 궤도를 위해 만들어진 스프로켓이 포함된 런너들이 추가되었다. 물론 사실상 원 박스로 만들 수 있는 중국의 핫한 신규 메이커들이 내놓는 것들처럼 아쉬운 것들을 완전히 해결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동안 제기된 문제점들을 약간이나마 개선시켰다는 점에선 충분히 합격점을 줄 만 하다. 마 부족한 것들은 애프터 마켓 회사들이 내놓겠지 뭐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