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간만에 오랫동안 미뤄둔 도색 작업을 해볼까 하고 작업방에 올라갔다. 그리고 도료를 살펴봤더니 39번 둥켈 갤프가 단 한병도 없더라. 결국 작업을 위해선 도료를 사야 하는 상황이긴 한데 기왕 구매하는 거 그간 미뤄둔 파이퍼 인형이랑 1호 대전차 자주포를 같이 사야 하나. 그러기엔 과잉 지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다.
2007년 이맘 때만 해도 이런 걱정까진 안하고 살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무능한 시로토들이 정권을 잡고 되지도 않는 걸 경제정책이랍시고 토해내니 환율 6일째 급등 1450원대라던가 '국방예산' 규모 시총 하루에 증발같은 일이 벌어져 걱정을 더욱 깊게 한다.
2007년 이맘 때만 해도 이런 걱정까진 안하고 살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무능한 시로토들이 정권을 잡고 되지도 않는 걸 경제정책이랍시고 토해내니 환율 6일째 급등 1450원대라던가 '국방예산' 규모 시총 하루에 증발같은 일이 벌어져 걱정을 더욱 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