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비판하는 자들의 행태와 똑같은 행태를 보이는 건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걸까. 빠나 까는 그나마 용서할 구석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선일보스러운 왜곡질과 연상질이란 늪지에 빠져 시궁창을 온 몸에 묻힌 채 자신은 정상이다...라고 말해봐야 설득력을 찾는 건 쉽지 않다. 인간의 감각중에 가장 먼저 마비되는 것이 후각이라는 사실은 때로 많은 걸 설명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