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2010. 2. 25. 02:45
아사다 마오의 3분 천하를 누른 요나 킴, 그리고 3분 아사다 마오와 요나킴을 돋보이기 하기 위한 엑스트라들에 이어 안도 미키가 타고 있을 때였을게다. 모 재벌 병원 분원의 접수대에서 접수를 기다리며 그걸 보고 있었는데 다른 데에서 - 아마 시간이 시간이니 만치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간호사, 혹은 여직원들의 잘난 척 수다가 이어졌다.

그 와중에 여직원 하나가 안도 미키가 타는 광경을 보더니 3분 아사다 마오를 말하려다 생각이 안 났던지 쟤 말고 좀 더 잘 타는 일본애도 있던데...어쩌고 저쩌고....하는 것이다. 그런데 같이 들어온 또 다른 여직원 왈, 그래도 우리가 이겼잖아? 라고 말을 막아버리더란 말이지.

그런데 말야... 아사다 마오를 누른 건 요나킴이지 니네가 아니잖아? 정도가 좀 지나친 거 아냐?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