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2010. 5. 8. 15:32
제2차 세계대전당시 Das Deutsch Reich를 부르짖었던 독일이 미/영만 두려워하고 러시아라는 국가의 역량을 개무시하다가 개관광당한 것이 레알.

당시 독일의 수준은 고사하고 폴란드나 그외 기타 동유럽 국가들과 비견해봐야 할 정도의 위상을 가진 개한번국이 미/일을 숭상하고 중궈를 개무시하는 꼬라지가 어째 그 시절의 독일을 보는 듯 하여 소름이 끼친다. 하기야 깜장 셔츠나 화살십자가 어디 국력때문에 생겼겠는가?

그리고 그걸 볼 때 마다 "역사를 통해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군대가 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물자부족이나 무질서에 의해서 파멸했다."라던 리슐리외의 주장이 생각난다. 현실 인식, 그 얼마나 중요한 단어던가?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