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의 타먀 엘레판트 예고라는 포스팅 대로 타미야가 엘레판트를 내놨다. 포스팅 당시 찌메리트는 어찌하려나 궁금하다고 했는데 역시나 찌메리트는 고갱님의 실력에 맡기겠습니다.....라는 마인드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전반적인 클래스는 역시 용가리 보단 좀 낫지 싶은 느낌. 덤으로 찌메리트를 하지 않을 거라면 역시 페르디난트가 더 낫지 않나 싶은 생각도 있는데 과연 페르디난트도 내놓을 것인가? 아님 늘 그러했듯 엘레판트로 땡인가 하는 궁금증이 남아있다.
TAM61113 Ilyushin Il-2 sturmovik 또한 현 시점에선 충분한 가치를 가진 키트다. 물론 애큐리트 미니어처에서 좋은 물건을 냈던 것은 사실이고 그것으로 시장이 포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발매된지 이미 1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데다 어딘가의 완구회사와 달리 품질에서도 충분한 승산을 가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키트화를 선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아마 다음으로는 Ilyushin Il-2M3 sturmovik를 리스트에 올리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AFV 에어로를 막론하고 많은 아이템에서 그러했듯 손쉬운 배리에이션질을 죽어도 안하는 타미야의 옹고집을 생각해보면 발매를 낙관하긴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이외에 1/48 마치루다 상 같은 게 있긴 한데 이 양대 아이템에 견줄만한 물건은 아닌지라 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