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2012. 11. 10. 18:09
‘남성 VS 여성’ 누가 운전 더 잘할까? 뜻밖에…

다음에서 위에 기사를 봤을 때 영길리가 왜 자동차를 잘 만들지 못하는가를 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은 그 편견을 강화해주는 사건을 겪었다. 서대문사거리 농협중앙회 건널목에서 마을버스가 도착하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마침 파란불이길래 앗싸 오늘은 바로 귀가!! 하면서 건널목을 건너러던 우마왕을 마계로 보내려는 개한 실용번부의 음모가 시도된 것은 바로 그때였다. 1차선에서 갑자기 횬다이의 흰색 고급차가 우마왕을 향해 달려든 것이다. 우마왕이 능피미보를 시전하여 그 차를 피하자 운전자가 무념무상하게 차문을 열고 밖을 내다봤다. 경찰서 앞, 조낸 많은 사람들앞에서도 다치지 않았냐는 물음도 없이 자기가 미처 보지 못했다는 무념무상한 변명가득한 세리프만을 뻔뻔하게 던지는 것은 바로 김여사로 통칭되는 개한보슬람이었다.

물론 개한보슬람을 제외한 일반적인 여성이 스티어를 잡으면 사고를 덜 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마왕의 기민한 회피동작이 없었다면 아마도 핸드폰질을 하느라 정신줄을 놓은 바람에 전방주시조차 하지 못하고,신호조차 보지 못해 김여사로 통칭되는 개한보슬람이 사고를 냈을 것임은 불문가지다. 어쩌면 여성의 사고율이 낮다는 이면에는 이러한 문제가 숨어있을지도 모른다. 때문에 현계에서 존재의 위협을 받았던, 도로에 나와선 안될 존재이므로 김여사라 불리는 개한보슬람의 운전면허를 모두 몰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 우마왕으로선 저 기사에 대해 제목처럼 대답해줄 수 밖에 없겠다.

Nuts! Fucking Goddemn Nuts!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