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이야기2013. 3. 15. 18:02
오랜동안 많은 시간을 함께 해오며 기록매체로서 노력해줬으나 성능적 한계에 이어 수명적 한계에 봉착한 D70을 대신할 새로운 광학기록매체, 니콘 D7100을 바로 오늘 도입했습니다. 지난 2월 27일에 포스팅한 CAM-X 사업 소요제기되다.에서 잠정적으로 도입을 결정한 이래 시장에 풀리기만 기다라던 물건이며 현재 배터리 충전중입니다. 가격 안정화와 문제제기를 기다릴 수도 있었으나 어차피 가격이 크게 떨어질 일은 없다고 판단되었고, 특히나 중대한 이벤트가 머지 않은지라 일찌감치 질러버렸습니다.

D70의 한계를 얼마나 뛰어넘어줄까를 기대섞인 느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