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그날이라도 개한 밀덕은 까야 합니다.

오늘을 위한 어느 수꼴루저의 포스팅, 배틀 오브 브리튼전에 일본의 제로센이 참전했더라면에서 캡처한 개그 한 컷. 물론 오늘은 많은 사함들이 아는 그 날이기에 포스팅 내용에 대한 검토는 생략. 해당 개한밀덕께선 "항덕질을 하려면 비심을 해야한다"는 쩌는 항부심을 피로하시었으나...

Osprey DUEL 시리즈 5권, Spitfire vs Bf 109 - Battle of Britai 에서 가져온 양자 스펙비교.

어느 개한밀덕이 하던 주장과 달리 BOB 당시의 109 에밀3은 스핏 Mk1 보다 살짝 무겁고, 엔진출력은 좀 더 많이 (13% 이상) 좋다는 것.

호부후의 답글 자체는 틀린 게 아닌데 사실 BOB와는 거리가 있다는 아쉬움이 있음. 왜냐하면 스핏 Mk.II는 BOB 시점에선 100대 정도 완성된 게 고작이기 때문. 그리고 Mk를 쓸 경우, 뒤에 오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로마자라는 것도 참조하시길.

예전부터 이야기해왓지만 개한밀덕의 문제는 판타지로 역사를 배우고 게임으로 전쟁을 배우니 그 모양 그 꼬라지라는 것. 우마왕의 생각으로는 덕부심을 피로하기에 앞서 레퍼런스부터 좀 펼쳐보시거나 아니면 손가락을 도끼로 찍ㄷ... 좀 주의해야 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 이도 저도 안되면 닥치고 비심이나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