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2013. 11. 10. 04:57
물론 원론적으로는 맞는 이야기다. 통신은 지휘의 근간으로 군을 움직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WWII 당시 덕국의 폴란드 침공전은 통신의 우열이 전황을 결정한 대표적 사례다.

그런데....1944년 북서 유럽 전역 당시, 미군은 무선 통신 능력, 제공권, 그 외 기타 등등에서, 심지어 양면전선의 결과에 따른 덕국군의 모럴 붕괴까지 겹쳤으니 폴란드군을 상대하던 덕국군보다도 상황이 좀 더 나았던 거 같은데 어째서 1939년에 폴란드군 털던 덕국군 마냥 덕국군을 털지 못했던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