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ing Hobby가 Tiger(P) 003의 키트화를 예고했다. 이탈레리는 시작차로 끝났지만 이어 엘레판트/페르디난트를 만들었던 용가리가 당연히 이 루트를 밟았다. 하지만 이제 나온지 어언 30년이 가까워지는 물건인지라 이미 슈트라보크랜과 엘레판트를 내밀었던 어뮤징하비도 당연히 이 루트로 올 것이라 생각했다. 당연히 용가리의 성명절기, 찌머리트 코팅을 넘어서진 못할 거 같은 익스테리어는 분명히 큰 메리트를 주지 못하겠지만 인테리어를 내밀었다는 점에서는 충분한 구입요인이 될 거 같기도 하다. 인테라어만으로도 나름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단지 일본에서 금형파던 초기작들과 달리 전작인 Panzer 46 계열 아이템들이 사출관련으론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았기에 의구심을 지울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