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가리가 작년 10월 중반 오 용가리! 다이너스티의 선언인가!와 올해 3월 조금 늦었지만 용가리 다이너스티 선언 PHASE 2에 이은 세 번째 페이즈의 신상품을 공개했다.
6542 Sd.Kfz.7/2 3.7cm Flak 37 w/Armor Cab는 6525 Sd.Kfz.7/1 2cm Flakvierling 38 auf Selbstfahrlafette에 이어 8t 하프트랙 Sd.Kfz.7에 대공포를 올린 두 번째 차량으로 이 또한 예전에 타미야에서 나왔던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용가리의 힘을 느끼게 된다. 지름 우선순위는
6540 Sd.Kfz.161/4 2cm Flakpanzer IV "Wirbelwind"는 사실 타미야에서 예전에 냈던 아이템, 즉 아카데미에서도 카피판으로 나와 있는 구판 비르벨빈트의 대공포 파트와 4호전차 H/J를 결합한 유사 신제품으로 내놓은 바 있다. 더욱이 이 아이템은 최근 은퇴한 타미야의 회장 타미야 슌스케씨가 74년인가 독일에서 직접 실차 취재를 했다는 에피소드까지 있던 것인데 그런 아이템까지 직접 대결을 선언할 정도라는 것은 꽤 놀라운 행보다. 과연 얼마만한 품질을 보여줄 것인가? 명불허전인가, 유명무실인가? 지름 우선순위는
6520 Sd.Kfz.167 StuG.IV Early Production은 타미야가 4호전차 H/J를 내놓았을 때만 해도 당연히 타미야에서 낼 거라 생각했는데 내지 않아 아쉬웠던 아이템이다. 동시에 뭐랄까 임페리얼 시리즈로 그럭저럭한 물건을 당시로선 놀라운 가격에 내긴 했지만 킬러 아이템 수준이 아니었던지라 구매를 패스했었다. 한때 타미야 4호전차 차대에 군제 혹은 타미야 3호 돌격포의 부품을 사용해서 만들어 볼 생각을 하고 있던 아이템이라 발매된 것이 매우 반갑다. 지름 우선순위는.
6522 Pak 43/3 L/71 mit Behelfslafette는 대전차포용 포가에 야크트판터의 포를 그대로 올린 대전차포로 특이하지만 그것뿐인 아이템이다. 지름 우선순위는
6487 T34/76 Mod.1942 "Formochka"는 소리소문없이 T-34 리스트를 늘려가는 용가리의 첫 번째 42년형 포탑 T-34(라고 생각된)다. 단지 T-34인지라 크게 끌리진 않는다. 지름 우선순위는
6397 Jagdpanzer IV L/70은 용가리가 4호전차를 건드릴 시점에서 내놓을 것이라 생각은 했었지만 작년이던가? 임페리얼 시리즈의 4호구축전차를 다시 내놓길래 등장이 한참 미뤄질 줄 알았더니(그래서 2개 질렀는데 OTL) 이번에 나왔다. 지름 우선순위는
9108 JS1/JS2 (2in1)오렌지 박스로 나오는 JS는 나쁘진 않은데 타미야의 JS-2 1944가 워낙 괜찮았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다. 지름 우선순위는
9109 3cm M.K.103 Zwilling Flakpanzer IV "Kugelblitz"는 대체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감이 오지 않는다. 지름 우선순위는
6472 Befehlsjäger 38 ausf.M, 지휘형 마더 III Ausf.M 쯤인데 솔직히 큰 메리트가 느껴지진 않는다. 타미야 마더III Ausf.M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지름 우선순위는
7086 U.S.S. Benson DD-421 대전형 플래처에는 별 관심없으니 패스. 지름 우선순위는
6550 3.7cm Flak 43 Flakpanzer IV "Ostwind" 4호 대공전차의 두 번째 차량 오스트빈트도 발매된다. 이탈레리가 슬쩍 제작해봤으나 포탑이 작다는 문제가 있다. 포탑을 자작해볼까 생각중이었으나 이 키트의 발매에 더해 다행히도 소요될 타미야 차대를 지르진 않았으니 그냥 기다렸다가 지르면 되겠다. 지름 우선순위는
6549 Pzkfpw IV Ausf.J (initial/early prod) 는 용가리 4호전차 Ausf.H 과연 괜찮을까?포스팅에서 이미 언급했듯 작례대로라면 차라리 둘로 나누는 게 낫겠다고 했더니만 정말 둘로 나눠 내놓았다. 비록 타미야의 제품이 나온지 10년이 넘었다 하나 아이들러 하나만으로 정면 승부를 한다는 건 좀 에러스러운데 과연 어떨까? 지름 우선순위는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