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13. 8. 5. 17:01
피부과에 가다. 포스팅에 쓴 대로 간만에 피부과에 갔었다. 일단 트러블 자체는 과연 피부과!라고 할 만큼 이제 많이 가라앉았다. 하지만 이번 트러블로 오른쪽 뺨에 생긴 여드름 농포 비슷한 녀석이 생겼다가 금요일 저녁에 터져 버렸는디 이게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아 주말에 항생제를 받아다 먹었는디....

오늘까지도 사이즈가 줄지 않는다. 환부는 밤알 하나 정도의 크기에 단단하게 뭉쳐 있고 뭉친것을 누르거나 얼굴을 움직이면 눌려서인지 좀 아프고 열이 좀 난다. 의사님하도 으음? 하는 느낌. 수요일까지 항생제 투입을 계속하겠다는데 뭔가 다른 병인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