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13. 9. 9. 12:03
토요일/일요일 사이에 7월말 8월 초에 봤던 증상이 재발했다. 사실 열흘 정도는 어느 정도에서 안정된 수준으로 나오길래 이제 나아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결국 피부과에 다시 가서 주사맞고, 약처방 받고, 연고 1종. 로션 1종을 처방받아왔다.

돌이켜보니 여름에, 그것도 이렇게 오랫동안 피부 트러블/질환이 발생한 적이 없었는데 (우마왕의 경우, 피부 트러블은 주로 겨울에 건조한 환경 때문에 발생했었다.) 올해 처음으로 경험하고 있다.

이거 오래가니 좀 귀찮다. 빨리 나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p.s.... 이번에 받아온 제마지스 로션이 효과가 있는 듯 하다. 발라보니 환부가 따끔거리듯 아프거나 하는 건 효과가 있는 것. 별 반응 없으면 역시나 안 낫더라는 경험칙이 있는데 이번에는 따끔거리는 느낌이 제대로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