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7. 6. 10. 11:02
새벽에 잤다가 일어난 바람에 눈은 뻑뻑하고 몸은 찌부드드한 데다 머리는 무겁다. 하지만 원하는 방송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조용히 방으로 돌아왔다. 물론 속으로는 아니 어째서!!! 라며 캬오하고 있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24시간 뒤, 아니 정확히 23시간 뒤에 있을 일을 오늘 지금 벌어질 일로 착각하고 있었다.

어째서 그랬을까.....라고 생각할 사이도 없이 졸음이 밀려왔다.

p.s... 이런 귀여니스러운 포스팅이라니!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