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7. 8. 27. 18:20
봉와직염 판정을 받으신 아버지께선 지난 23일에 삼성병원 응급실로 가셨습니다. 사실 외래를 통해 처치할 정도로 여유만만한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이예요. 염증이 생긴 오른팔은 누르면 푹 들어갔다가 복구되는 데 시간이 걸릴 정도로. 즉 손자국이 제법 오래 남아있을 정도로 상태가 메롱스러운 지경이었거든요. 봉와직염 포스팅에 잠시 언급한 정형외과에서 했던 기브스를 풀고 소독과 여러가지 조치를 한 뒤 입원이 결정되었습니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