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많지 않은 DVD중, 국내에서 발매된 DVD로는 두 번째의 애니메이션 DVD입니다. 극장에서 초속 5cm를 보고난 뒤 뭔가에 홀린 기분으로 질렀습니다. 극장에서도 느꼈던 뭔가 하나가 비는 듯한 느낌의 불편함, 아니 아쉬움? 아니 어쩌면 뮤비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고, 주제곡의 가사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원인이 뭐가 되었던 아무튼 질러버렸고, 바로 오늘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DVD는 주성치의 서유기와 비슷한 박스에 들어 있었는데 서유기가 박스 가운데로 커헉하는 한숨이 절로 나는 균열이 있었지만 이 녀석에겐 그런 게 보이지 않아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하는군요.
사진찍고 지름질을 자랑해야 하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탈력모드라.....공식홈피에서 퍼온 이미지와 일부 스캔으로 대체했습니다.
뭐 기분전환삼아 주제가 가사나... 올려야 겠습니다. 그나마 알아본 바로는 넉달전에 노래방에 들어왔다니 나중에 한 번 불러봐야겠다 싶습니다.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山崎まさよし
これ以上(いじょう)何(なに)を失(うしな)えば 心(こころ)は許(ゆる)されるの 이 이상 무엇을 잃어버려야 마음은 용서받는 걸까 どれ程(ほど)の痛(いた)みならば もういちど君(きみ)に會(あ)える 어느 정도의 아픔을 겪어야 다시 한 번 널 만날까
One more time 季節(きせつ)よ うつろわないで One more time 계절이여 바뀌지 말아줘 One more time ふざけあった時間(じかん)よ One more time 서로 장난쳤던 시간이여
くいちがう時(どき)はいつも 僕(ぼく)が先(さき)に折(お)れたね 엇갈리는 때는 언제나 내가 먼저 わがままな性格(せいかく)が なおさら愛(いと)しくさせた 제멋대로인 성격이 오히려 사랑스러웠어
One more chance 記憶(ぎおく)に足(あし)を取(と)られて One more chance 기억에 발목을 잡혀서 One more chance 次(すぎ)の場所(ばしょ)を選(えら)べない One more chance 다음 장소를 고를 수 없어
いつでも搜(さが)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きみ)の姿(すがた)を 언제라도 찾고 있어 어디서든 너의 모습을 向(むか)いのホ-ム 路地裏(ろじうら)の窓(まど) 건너편의 집, 골목길의 창문 こんなとこにい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을텐데
願(ねが)いがもしもかなうなら 今(いま)すぐ君(きみ)のもとへ 바램이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지금 바로 너의 곁으로 できないことは もう何(なに)もない 할 수 없는 건 아무것도 없어 すべてかけて抱(だ)きしめてみせるよ 모든 것을 걸고 끌어 안아보일께
寂(さび)しさ紛(まぎ)らすだけなら 誰(だれ)でもいいはずなのに 쓸쓸함을 숨기는 것뿐이라면 누구라도 좋았을텐데 星(ほし)が落(お)ちそうな夜だから 自分(じぶん)をいつわれない 별이 떨어지는 그런 밤이기에 자신을 속일수 없어
One more time 季節(きせつ)よ うつろわないで One more time 계절이여 바뀌지 말아줘 One more time ふざけあった時間(じかん)よ One more time 서로 장난쳤던 시간이여
いつでも搜(さが)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きみ)の姿(すがた)を 언제라도 찾고 있어 어디서든 너의 모습을 交差点(こうさてん)でも 夢(ゆめ)の中(なか)でも 교차점에서, 꿈속에서도 こんなとこにい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데에 있을 리가 없을텐데
奇跡(きせき)がもしも起(お)こるなら 今(いま)すぐ君(きみ)に見(み)せたい 기적이 만약에 일어난다면 지금 바로 너에게 보여질텐데 新(あたら)しい朝(あさ) これからの僕(ぼく) 새로운 아침, 이제부터의 나는 言(い)えなかった"好(す)き"という 言葉(ことば)も 말하지 않았던 좋아한다는 말도
夏(なつ)の想(おも)い出(て)がまわる Uh_ ふいに消(き)えた鼓動(こどう) 여름의 추억이 떠오르면 문득 사라진 고동
いつでも搜(さが)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きみ)の姿(すがた)を 언제라도 찾고 있어 어디서든 너의 모습을 明(あ)け方(がた)の街(まち) 櫻木町(さくらぎちょう)で 밝아오는 거리 사쿠라기쵸에서 こんなとこに來(く)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 곳에 올리가 없는데도
願(ねが)いがもしもかなうなら 今(いま)すぐ君(きみ)のもとへ 바램이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지금 바로 너의 곁으로 できないことは もう何(なに)もない 할 수 없는 건 아무 것도 없어 すべてかけて抱(だ)きしめてみせるよ 모든 것을 걸고 끌어 안아보일께
いつでも搜(さが)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きみ)の破片(かけら)を 언제라도 찾고 있어 어디서든 너의 파편을 旅先(たびさき)の店(みせ) 新聞(しんぶん)の隅(すみ) 여행지의 가게, 신문의 면에서도 こんなとこにあ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奇跡(きせき)がもしも起(お)こるなら 今(いま)すぐ君(きみ)に見(み)せたい 기적이 만약에 일어난다면 지금 바로 너에게 보여질텐데 新(あたら)しい朝(あさ) これからの僕(ぼく) 새로운 아침, 이제부터의 나 言(い)えなかった"好(す)き"という 言葉(ことば)も 말하지 않았던 좋아한다는 말도
いつでも捜(さが)してしまう どっかに君(きみ)の笑顔(えがお)を 언제라도 찾을거야 어디서든 네 미소를 急行(きゅうこう)待(ま)ちの 踏切(ふみきり)あたり 급행을 기다리는 건널목 근처에서 こんなとこにい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 곳에 있을 리도 없는데
命(いのち)が 繰(く)り返(かえ)すならば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何度(なんど)も君(きみ)のもとへ 몇 번이고 너의 곁으로
欲(ほ)しいものなど もう何(なに)もない 바라는 것 따위 더 이상 아무것도 없어 君(きみ)のほかに大切 (たいせつ)なものなど 너말고 소중한 것 따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