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7. 9. 23. 22:32
금요일의 예보에 의하면 맑은 하늘의 연휴가 될 것이라 하더니만 그 예보가 무색하게 찌푸린 회색 하늘로 시작한 일요일. 그리고 지금 이 시간. 비가 오기 시작. 투툭거리는 빗방울이 땅위의 모든 것들을 때리고 그 소리가 싫지 않게 다가온다.

단지 언제쯤 단기 예보가 맞을까 하는 생각이 약간 들 따름이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