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7. 9. 15. 14:12
마침내 제 4의 4단 컬러박스가 도착. 책 정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서적은 여전히 굴러다니는 중입니다. 

그러니까 옛날식 4단 컬러박스 3개와 3단 컬러박스 1개를 방출하고, 4단 컬러박스 4개를 도입했으니 1칸이 늘긴 했습니다만 박스의 사이즈 문제로 이래저래 말썽입니다. 필요한 것은 가로꽂이로 한 2단 정도인데 남은 것은 세로꽂이 1단 반 정도군요. 물론 최대한의 공간을 짜낸 다음이라 더 이상의 공간이 없습니다. 창문의 위치가 다른쪽이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현 시점에선 더 짜내는 것이 어렵네요. 이래서 부동산의 구매가 필요한 걸까요?

상황봐서 이 방에 있는 WW2 관련서적들을 위로 올리고 그쪽에 있는 구식화된 컴터 서적들을 더 버려야 하나를 고민중입니다만 또 보니 지난 번에 버린 것처럼 시대를 타는 책이 적으니 좀 난감합니다. 키트는 대충 정리되는 중입니다. 버릴 것들을 더 처분하면 좀 더 나아지겠지요. 500엔 시리즈와 예전 레전드제 캐스트 제품들을 처리할 방법을 강구중입니다. 일요일쯤 되면 전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