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7. 9. 12. 23:28
1. 방치하다 결국 버린 것들

- 소프비 인형 전량 폐기 : 마도카, 벨던디 SD, 그외 이런 저런 루트로 받은 "소프비" 인형들. 도색 직전 상태가 2/3 이었지만 과감히 폐기. 받았을 때는 잘 만들어 선물용으로 줘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유행이 지난 시점에선 만들 의지를 잃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다. 내 콜렉션이 아닌, 남주기 용도는 그 시절에 못 만들면  분명한 한계가 있더군, 그래서 하루키는 정말 좋은 것은 적다...라고 한 걸까? 
 
- 한지 & 작은 쇼핑백들....: 포장용으로 샀다가 남은 것. 나중에라도 쓸모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보관상 한계가 있던지라 버림

- 실 두 타래: 견인용 와이어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구매했지만 먼지묻은 흰 실은 봐줄 게 못되는지라....더욱이 강철 와이어가 굵기별로 수입되는 지금에야 필요가 없으니 더더욱...

- 10년 넘은 스테레오 스피커. 컴터용으로 96년에 1만원 주고 산 것. 하지만 지금은 시스템 두 마리 모두 5.1이다. 둬봐야 공간만 차지하고 다른 데 쓸 거 같지도 않으니.... -ㅅ-;


2.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다가 어이없이 찾은 것들

- 이탈레리 레오2 조종수 햇치 : 이로서 2A4 BATCH8 제작에 박차를..

- 이스턴 익스프레스 KV-85 포이/ 포가 장갑판 : 작업을 진행할 것인가, 아니면 나팔수를 기대할 것인가.

- 반다이 1/144 500엔 시리즈들
제타
마크2 2개
제간 3 box (4pcs),
GM Commando (몇 갠지 불분명.)
마라사이
네모
GMII (400엔)
1/144 Z 무기세트 (300엔)

반다이 500엔 시리즈는 방출할 예정. 어차피 1/144는 만들 거 같지도 않으니...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