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2007. 7. 4. 19:29
지름신 또 다시... 오시다....에서 트랙백

어제쯤 어 왜 책이 안오지? 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Курский излом와 Прохоровка를 받았습니다. 둘 모두 하드(보드지) 커버더군요. 하드커버라기엔 얇고 부실합니다. 물론 소프트보다는 두껍죠.

반가운 마음으로 책을 폈습니다. Прохоровка는 그나마 나은데 Курский излом는 진짜 거무스름한 갱지, 17년만에 보는 그것이었습니다. 반갑더군요. (책 부셔서 스캔해버릴까, 혹은 진짜 부셔서 스캔할 걸 하나 더 살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이제 필요한 것은 러시아어 사전! 누가 하나 사주실 분? ^^:

Posted by 우마왕